못 시리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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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쓸모 - 우리 휘어도 아름다워, 72 X 72CM,  닥죽위에 휜못들,  2026
Beyond Utility — Beautiful Even When Bent, bent nails on hanji pulp, 72 x 72cm, 2026

아프게 희생되는 못. 휜때 버려진못이지만
그 쓸모없슴에서 찾아가는 깊은 아름다움.

인간은 인생의 휨속에서 녹슬고 위축되지만
그 휜 쓸모로 살아가는 존재여야함을 보여줍니다.
못이 사람이 된 것은 인간의 쓸모, 희생, 헌신을 보여주고자
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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